▲달성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2016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대구 달성군청)

대구 달성군 화원읍이 지난 7일 달성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표준식 읍장, 하용하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5명이 참석해 노인 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스스로 긍정적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에 임할 것을 경건히 선서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만 65세 155명의 어르신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 및 노노케어사업에 참가하게 되며, 월 30시간의 활동비로 2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근린생활시설관리사업을 실시해 유원지, 공공시설, 마을공원 등에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 등으로 관광객 및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표준식 화원읍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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