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4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교부 및 보존, 등록증 및 요율표 등의 게시의무 이행 여부 등이 되겠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의 경우 시정조치하고 중요 사항의 경우 과태료, 업무정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실거래 신고 위반, 이중계약서 작성과 같은 중대한 위법사항과 관련한 내용을 교육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 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이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영업 근절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부동산 거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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