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만나는 행복 (사)일월문화아카데미에서 이진우 포스텍 석좌교수를 초청해 ‘니체가 고흐를 만나다’ 주제의 특강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포항시 남구 중흥로 경북일보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 특강에는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우 교수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가장 필요한 철학은 니체의 사상이기에 깊이 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월문화아카데미 제6기 수강생 정봉용 씨는 “니체가 고흐를 만나다 인문학 특강을 듣고 깨달음이 컸다고 밝힌 뒤 행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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