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2일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상주문화예술체험장 명예관장과 지도강사 10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문화예술체험장 운영 관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상주문화예술체험장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을 기르게 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생활도예, 천연염색, 다도, 모듬북, 생활디자인, 드론 등 6개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1,450명, 중학생 150명, 학부모 40명, 교사 60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적 소양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인성교육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상주문화예술체험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영역의 경험이 그 분야에 관심을 갖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이곳에서의 체험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해봤다’라는 경험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질 높은 강의를 당부하였다.
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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