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예약 시스템 구축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동행콜」차량의 예약 및 이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제시스템 구축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로부터 위탁운영 하고 있는「동행콜」차량의 예약 및 이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제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하고 오는 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20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지역의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자동예약 시스템이 없어 불편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포항시로부터 이용예약 자동화를 위한 관제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아 고객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새로운 관제시스템은 전화로만 예약하던 방식에서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 전화를 이용하여 예약과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동행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GPS를 통한 실시간 차량위치 파악과 자동 배차 기능까지 탑재하여 당일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흥식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일반택시의 예약 콜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자동화시스템을 통하여 고객에게 편리한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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