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대형차량 등으로 상습적으로 정체가 심한 오천시장 앞 지방도 929호선에 중차량 우회표지판(사진) 3개소를 설치했다.
우회표지판은 오천 중․고등학교 앞 삼거리와 지방도 929호선(신흥중학교 앞)내에 예고표지판과 본 표지판 등 총 3개가 설치되어 정체구간 해소가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5일마다 열리는 오천 장날과 출퇴근 시간 등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정체가 심했으나, 이번 중차량 우회표지판 설치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