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교에서 2016 찾아가는 시력관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교육지청) |
경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이 대구 누네안과 병원 및 대경대학교와 MOU를 체결, 오는 11월25일까지 지역 전 초등학교 2학년과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5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6년도 ‘찾아가는 시력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력관리사업은 18차례 지역 전 초등학교 31개교에 대경대 정지원 교수 등 교수 2명과 안경광학과 학생 4명,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5개교에 누네안과 병원 안과의 등 2명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기간 교육은 학교현장에 나가 학생들의 안과질환검사, 시력 교정, 안경교정, 코패드 교체 등 시력관리 및 시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산교육지청 관계자는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시력관리와 안경 착용자에 대한 안경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게 가르쳐 준다”며 “학생들이 보다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건강 증진특색사업으로 ‘밝고 투명한 아이(eye)만들기’ 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