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민센터 직원과 14개 자생단체 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떡, 음료수 등을 마련해 자매부서인 포스코 후판부를 방문하고 포스코 창립 48주년을 맞아 세계철강경기 침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후판부 직원을 격려했다.

포스코 후판부는 1996년 용흥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로 불우이웃돕기, 매월 봉사활동 전개,가로환경정비, 주민화합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형제자매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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