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119구조구급센터는 최근 자전거탐방로 조성사업 활성화로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을 위한 ‘자전거탐방로 119소방안전지킴이’운영을 시작했다.

인명구조사와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한 전문자격대원들 3개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섬마을에서 소백산 역까지 매월 현장 사고 시 구조 및 응급처치, 자전거 진·출입로 확인 및 자전거도로상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며 자전거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자전거동호인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은“자전거탐방로 119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자전거문화 여건조성과 소방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팀원들의 개인건강까지 확보할 수 있는 계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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