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의 삶, 임진왜란을 이기다’류영하 작가 도청 출판기념회류성룡함 장병들에 교훈 함량“과거 보러 가는데 15일이 걸리는데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20일만에 한양을 점령했다. 당시 조선군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다는 이야기다. 중앙에서 내려온 관리들이 대부분 도망가기 바빴다. 징비록을 읽고 이를 교훈 삼아 현 시점 지방화를 시대정신으로 삼아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시 한번 징비(懲毖)록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서애류성룡함'의 해군 장병들에게 힘주어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또 “징비록은 우리나라에서 보다 일본에서
‘분산에너지법’산자위 통과전기료 지역별 책정 근거 담아원전많은 경북 혜택 대폭 향상반도체 등 고에너지 사용 기업시설 투자 유치 탄력 붙을 전망“지방시대, 에너지정책 변해야”경북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밑천 삼아 '지방화 혁명'을 이룩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경북도는 원자력에너지 최대 생산지이지만 각종 위험요소를 떠안으면서도 전국의 전기요금이 균등해 이제까지 아무런 혜택이 없었다.지난해부터 국회와 발전소 지역 지자체들과 공론화 시킨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다양한 사회문제가 얽혀있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수도권 병(病)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고, 지방이 새로운 지향점이 되도록 대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며 “지방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또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행복한 ‘고졸청년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시대 청년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방시대 혁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어서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상
日 원전 가동 오사카, 원전 없는 도쿄보다 30% 싸원전 집중된 경북도에 비례적인 혜택 반드시 필요이달희 경제부지사에 smr 지원 국회토론회 지시도 경북도에서 이제 모든 길은 '지방시대'로 통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시대에는 에너지 정책도 달라져야 한다. 원전이 집중된 경북도에는 전기요금도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혜택을 줘야 한다. 일본의 경우 원전 5기를 돌리는 오사카 지역의 전기요금이 1기도 가동하지 않고 있는 도쿄 지역보다 20~30% 싼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원전 가동지역에 대한 비례적 혜택은 대형 원자력발전소의
지난달 지방시대 정책국 신설이철우 지사 철학 소명 담아내“지자체 아닌 지방정부로 변신” 요즘 경북도의 정책에 등장하는 말 중 귀에 꽂히는 단어가 ‘혁명’이다.‘지방정주혁명, 청년 4대 패키지’에 ‘교육지원 혁명’ ‘취업지원 혁명’ ‘주거지원 혁명’ ‘결혼지원 혁명’이 있고 ‘교육 대전환’ 정책에도 ‘대학혁명’ ‘고교교과혁명’ ‘외국인 공동체 혁명’ 등이 등장한다.이들 정책들은 지방 소멸위기를 선도적으로 타개하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하자는 의미로 전국 최초로 올해 1월 출범한 전국 유일 ‘지방시대 정책국’을 통해 반영된 이철우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