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동대구역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 대구본부, 코레일관광개발 및 대구 민들레 봉사단 등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추석맞이 합동 인사를 전하며 다과 및 간식을 제공했다. 또 보름달에 소원을 빌고 추억의 뽑기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선물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추석맞이 문화·예술공연, 미술 체험, 철도여행상품홍보(울릉도 레일쉽), 생명사랑 연합 캠페인, 귀성객 대상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 대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무료 엽서 배부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고객들이 코레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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