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창단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 관중들로 들어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모습. 권영진 기자

팀 창단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은 지난달 14일 KT전 홈 관중 2만435명을 기록하며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홈 입장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진행된 10경기(포항경기 제외)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1만8215명을 기록하며 11일 기준 127만5022명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했다.

삼성은 홈 입장관중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날 야구장을 찾는 전 관중 대상으로 2002년 올드유니폼 디자인의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이날 시구는 한국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선수 반효진이 시구에 나선다.

반효진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10m 사격 금메달 리스트로 대구연고 대구체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100만 관중 기념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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