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 등으로 말라 죽어가는 용흥로 포항의료원 인근  가로수 모습. 권수진 기자
▲ 가뭄 등으로 말라 죽어가는 용흥로 포항의료원 인근  가로수 모습. 권수진 기자

지속된 가뭄과 폭염 영향… 식재된 가로수, 뿌리 활착 전 가뭄으로 말라

올여름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올봄에 심은 가로수가 고사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홍가시와 남천 가로수 고사 현상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곳은 포항시 북구 용흥로 포항의료원~동지고등학교 구간이다.

 이곳은 올봄에 홍가시와 남천 묘목을 심은 곳이다. 고사하는 가로수는 심은 지 석 달 정도 된 어린나무에 집중되고 있다. 어림잡아 10여 그루가 말라 죽거나 고사가 진행 중으로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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