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곡초등학교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소방서는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운곡초등학교가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5개팀(유치부 16, 초등부 19)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운곡초등학교는 기존의 도레미송을 '안전행복song'으로 편곡·개사하여 올해 6월 김천소방서 대표로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에서 대상 수상과 더불어 전국대회 출전 자격도 얻게 됨에 따라전국 119소방동요 경연에 참가했다.

이번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도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학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연습에 임했으며, 이무경 지도강사와 합창부 학생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과 여러 학부모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값진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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