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 쇼핑, 헬스장 검색 및 이용권 구매, 개인별 운동 내역 기록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한국장학재단 대전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핏뷰’가 헬스인들을 위한 피트니스 라이프 앱 ‘핏뷰’를 출시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 대전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인 ‘핏뷰’가 헬스인들을 위한 피트니스 라이프 앱 ‘핏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했던 운동복 추천 사이트 ‘핏뷰’의 기능을 확장한 앱으로,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설치할 수 있다.

'핏뷰’는 헬스인들에게 필요한 운동복 쇼핑, 헬스장 검색 및 이용권 구매, 개인별 운동 내역 기록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피트니스 서비스 앱이다.

'운동복’ 메뉴에서 개성 있고 인기 있는 운동복 제품을 한눈에 검색하고,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맞춤형 운동복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이 올린 운동 사진을 클릭해 제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헬스장’ 메뉴에서 지역별 추천 헬스장들을 볼 수 있고, 헬스장별 시설 및 비치된 운동 기구까지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헬스장들의 일일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기록’ 메뉴에서 오늘 운동 기록(‘오운완’) 사진을 올리고, ‘챌린지’ 메뉴에서 일정 기간 운동을 완료하는 데 성공하면 운동복 및 헬스장 이용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핏뷰’는 헬스인들의 피트니스 라이프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클럽, 2023년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각종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30곳 이상의 운동복 중소기업 및 전국 70곳 이상의 헬스장과 제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상생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핏뷰’ 신태정 대표(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앞으로 다이어트 식품 구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운동기록 고도화 등 기술 개발을 통해 헬스인의 피트니스 라이프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향후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연결해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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