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단체회원 30여 명과 함께 예천상설시장에서 홍보

▲ 예천군이 재난안전 단체회원 30여 명과 예천상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생활화 캠페인을 개최 했다.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10일 예천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설시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예천군 아마추어무선연맹 및 안전모니터 단체 회원 30여 명과 안전재난과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진대피 행동요령과 안전 디딤돌 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평소에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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