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0~13일 총 4일간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GOLDEN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위덕대학교 제공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13일 총 4일간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GOLDEN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GOLDEN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진로설정 및 취업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과 진로·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GOLDEN 성격유형검사'는 16가지 성격유형 차원과 일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차원을 바탕으로 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기이해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검사이다.

자기이해 확장을 통해 진로설계 등 자기개발과 대인관계의 효과적 의사소통으로 자신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와 코칭이 가능하다.

4일 동안 총 75명의 지역청년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7점으로 참가자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진로·취업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이 다양하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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