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총에 붓을 달고 어린 학도병 추모글 새겨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지난 10일 영덕군 남정면 소재 장사해변 문산호 앞에서 장사상륙작전에 참가한 학도병들의 영혼을 달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장사상륙작전 기념일은 9월14일이다. 김 서예가는 모의 총에 붓을 달고 그날을 재현했다.

김 서예가는 "장사 상륙작전 영웅님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글씨를 쓰며 어린 학도병들의 영혼을 추모했다.

김 서예가는 이 퍼포먼스를 그날을 잊지 말자는 뜻으로 기획해 15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독도 사랑 365국민본부 (회장 김동욱)에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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