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정 위해 화장품 5600개 기부

▲ 왼쪽 두번째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른쪽 두변째 한국비앤씨 류남주 전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한국비엔씨(아이스트)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구 한부모 가정을 위해 화장품 5600개(판매가 기준 4억원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비앤씨 사업장에서 이뤄졌으며, 류남주 한국비엔씨 전무,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화장품은 한국비엔씨 아이스트의 대표 상품으로 ‘디디에 휘 헴프스템 어드밴스드 크림’과 ‘디디에 휘 헴프스템 퍼스트 에센스’ 두 종류이다.

이 제품은 대마줄기 추출물이 함유되어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한부모 가정의 피부를 책임져 줄 예정이다.

㈜한국비엔씨 아이스트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독자적인 피부 과학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억원(판매가 기준)어치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류남주 ㈜한국비엔씨 전무는 “한부모 가정의 여성들이 더욱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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