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서 행복하기’주제로 진행, 삶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 중요성 강조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9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북구보건소 제공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유공자를 표창하고 ‘삶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수업’ 특강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다.

또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모바일앱 워크온)를 실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정임 포항시남·북구보건소장은“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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