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검면 중소리 면도 102호선과 은척면 하흘리 면도 104호선을 연결하는 중소도로를 개통했다.
  상주시 건설과는 지난 9일 공검면 중소리 면도 102호선과 은척면 하흘리 면도 104호선을 연결하는 중소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도로사업은 공사비 60억원 규모로 도로확포장 L=1,025m, 교량 2개소를 신설하는 ‘중소도로 개설공사’로서 2017년부터 시행했으나, 일부 토지주의 반대에 따라 토지수용, 공사방해중지 가처분 등 우여곡절 끝에 이번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공검면과 은척면 통행구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민의 교통 편의성 및 물류 수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중소도로를 이번 추석 전에 개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교통편의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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