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증대하고 자매도시와 상생 위해

▲ 성주군이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해 700여만원의 메출을 올렸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10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농·특산물을 사전예약 주문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여해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 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성주군 관계자는 “명절맞이 성주군과 달서구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 ‘성주참외(www.sjcmall.cyso.kr)’ 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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