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김창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사진 왼쪽)과 허정두 울진교육장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 기간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수업을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울진군 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견학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 학생들이 해양바이오관련 전문가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연구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진로체험활동으로 미래지향적인 학습 방향을 설정하도록 조력한다.
김창곤 원장은 “지역인재육성 차원에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풀(해양바이오관련 전문가)과 실험장비들을 적극 활용해 지역학생들이 다양한 호기심을 즉시 해결하고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결정토록 지도하고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데 연구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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