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람·감동을 주는 행복 울진교육 실적 보고

▲울진교육청이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내빈, 학부모 500명을 초청해 2014 울진 행복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내빈, 학부모 500명을 초청해 2014 울진 행복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울진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의 주요업무 추진 결과에 대한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학교별 특색교육활동 및 학생·학부모 작품을 전시해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울진교육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회 인물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참다운 스승상을 구현한 학교장에게 울진교육상을 수여하고, 교육활동 유공교직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유·초·중학생 13팀들의 끼 자랑 공연과 작품을 전시해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허정두 교육장은 “2014 울진교육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일선 현장의 교직원 여러분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15학년도에도 학생이 꿈을 키워가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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