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쌍림농협은 지난 4일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쌍림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쌍림농협은 지난 4일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쌍림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조합원의 염원을 담아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박상홍 조합장, 한상부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조합원 및 대학생 자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축이 돼 줄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쌍림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합원과 자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믿음직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쌍림농협 조합장님과 농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우리 지역사회에도 무한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