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CCTV 통합 관제센터로 범죄예방의 효과성이 강조됨에 따라, 포항시 CCTV 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향후 범죄예방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여 유기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관제센터와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해 관제센터 내에서 상황별 판단과 착안사항이 요구될 때 즉시 경찰서 112상황팀장이 판단해 범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니터링 중 범죄 의심 상황이 발생 했을 경우 112신고를 통해 신속한 범인 검거가 되도록 협의했다.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향후 매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기능별 협력으로 주민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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