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인원들이 양덕파출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지역 내 각 파출소에서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24개 초등학교에 85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들의 활동이 많고 범죄발생 위험이 큰 아동보호 취약지점에 배치되며 순찰을 통해 아동대상 범죄와 청소년 비행 예방 등 학생선도 역할을 수행한다.

김한탁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와 경찰이 힘을 합쳐 아동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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