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2시 41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1층짜리 건물 식당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2명을 투입해 30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식당 주방 일부(6.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지만 당시 식당은 영업을 마친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식당 주인의 증언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문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