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오는 6일까지 김지현 작가 ‘규방공예’ 등 총 70여 점 전시

▲ 김지현 작가 ‘꽃무리’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5회 포항 세오녀 문화제 ‘행복을 주는 Story’ 전시회를 연다.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2006년 10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연출로 ‘문화도시 포항’ 도약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해 오면서 제25회 세오녀 문화제 ‘행복을 주는 Story’ 전시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경희 작가 ‘함 사세요’(보자기 매듭공예), 김지현 작가 ‘꽃무리’(규방공예)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현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회장은 “어언 25회째를 맞는 세오녀 문화제 ‘행복을 주는 Story’ 전시회는 포항 문화발전에 큰 기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소망을 담았다” 며 “다양한 오브제 활용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이번 전시는 포항시민의 생활에 활력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오래 기억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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