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태 경산시의원.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김계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김 의원은 최근 지병이 악화돼 대구시 수성구 천주성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 의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경산 수정라이온스 회장, 민주평화통일 경산시협의회 부회장, 21세기 여성정치연합 경산시지회장 등 지역에서 30여년간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봉사정신을 발휘해왔다.

빈소는 경산 옥산전문장례식장 10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산 갑제동 경산천주교성당묘지로 정해졌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4일 국민의힘 비례대표 3번으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김정숙씨가 의원직을 승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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