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브랜드 한우 더 다양해져···재배부터 직접 관리 청과 주목

▲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36개월령 이상 1++등급의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 구성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선보인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판 매장에선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청과, 수산 선물세트는 물론 주류·건강 식품·디저트 등 폭넓은 선택지를 내놓는다.

신세계는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가량 대폭 늘렸다. '5-STAR' 선물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직접 협력해 최상급 상품만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브랜드다. 2004년 첫 출시 이후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주요 상품은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등이다.

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는 올해 더 다양해졌다. 특히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새로 선보인다.

상품으론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55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44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각 한우'(32만원),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25만원)을 준비했다.

청과류 선물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어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최고 품질의 과일재배산지를 찾아 '신세계 셀렉트팜'으로 선정하고, 재배부터 유통, 판매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는 생산자별로 잔류 농약 검사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만복'(26만원), '셀렉트팜 사과·배·샤인 만복'(21만5000원), '셀렉트팜 양구 사과·성환 배 세트'(14만5000원)이다.

수산 선물세트 중에는 굴비와 갈치가 대표적이다. 통영, 완도, 신안 등에서 전문가들이 길러낸 건강한 해산물을 최고 품질로 제안한다. 제주 해녀들이 직접 물질로 건져 올린 제철 수산물도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참굴비 만복'(150만원), '탐라도 冬 왕갈치'(50만원), '자연산 전복 만복'(50만원), '제주 옥돔 만복'(30만원), '김녕해녀마을 프리미엄 성게알 세트'(20만원), '김녕해녀마을 수제 해녀장 3종 세트'(11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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