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성공적 마무리, 다음 시즌‘예술놀이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 상승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시는 시각예술을 놀이와 결합해 ‘만지작 만지작’ 컨셉에 걸맞게 다양한 촉각형 체험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7월 30일 시작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시 기간 하루 최대 800여 명, 누적 1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포항 시민뿐 아니라 경주, 영덕 등 인근 도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냈다.
전시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새롭고 신선한 체험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포항문화재단의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기대한다”고 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전시를 통해, 예술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의 힘을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예술놀이터’를 브랜드화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예술놀이터 만지작만지작' 전시 성료에 따른 SNS 리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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