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락 협의회 회장이 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지난 9일 협의회 경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추석과 연말을 맞아 일 년에 두 번씩,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좀 더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분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 전하며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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