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33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7분쯤 상주시 화동면 신촌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3시10분쯤 경북 상주시 화동면 신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시간 33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3시10분쯤 경북 상주시 화동면 신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시간 33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장비 23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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