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을 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햅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쯤이 되면 본인의 신분은 절대 밝히지 않으며, 주변 지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많은 양의 햅쌀을 낙동면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하며, 소리소문없는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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