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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수성 스파레포츠 전경.

▲ 호텔수성 전경.

▲ 호텔수성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풀 전경.

▲ 호텔수성 피오니홀 웨딩 전경.

대구 관광호텔 제 1호인 '호텔수성'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온천 휴양지를 뽐내며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호텔수성은 1960년 1월 31일 오픈한 수성관광호텔의 새 이름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호텔수성 본관 202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와 새마을운동, 구미·울산 공업단지 등을 논의한 장소다.

호텔수성은 대한민국 대구시 수성구 용학로에 위치하며 수성못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명소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호텔수성은 박정희 대통령과 주요 정치 인사들이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당시 호텔수성은 대구 지역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 중 하나였다. 정치적 회의나 중요 손님을 접대하는 장소로 활용됐다. 1960-70년대 대구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 중 하나였다.

호텔수성은 이러한 지역적 중요성을 반영해 박정희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자주 방문하던 장소였다.

대구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았으며, 호텔수성은 정치적 논의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문화와 상징성 면에서 호텔수성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중요한 정치적·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오늘날 호텔수성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고급 호텔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호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찾고 있으며, 현대적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알고 방문한다면, 호텔수성의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온다.

2012년 7월 수성관광호텔에서 호텔수성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 2019년 전체 준공을 마치고 2020년 2월에는 수성스퀘어와 신관 객실동을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수성은 객실동과 수성스퀘어로 나눠진다. 총 181실의 객실을 갖췄으며 본관 67실, 신관 114실로 구성돼 있다. 신관의 경우 기본 객실이 50㎡(약 15평) 이상으로 전 객실이 주니어 스위트룸이며 개인 미니 온천풀이 설치됐다.

호텔수성에는 해발 629m의 법이산 용지봉의 청정암반 지하 1004m의 온천수가 공급된다. 주요 성분은 나트륨·칼슘·중탄산·황산·염소 등이다. 수질 유형은 pH 9.38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미용과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호텔수성 측의 설명이다.

신관의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풀에서 온천을 즐기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수성못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노천탕 및 수영장·대형 피트니스센터·포시즌스 뷔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신관 5층에 위치한 포시즌스 뷔페 레스토랑과 더불어 수성스퀘어, 부대시설 등에 입점한 30여개의 유명 먹거리 타운도 조성돼 있다.

초대형 키즈카페와 최신 골프연습장 등도 운영 중이다. 수성스퀘어 지하에는 대구지역 관광객 유치와 양질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초대형 관광공연장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수성못을 마주한 호텔수성은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수성스퀘어를 운영해 세계문화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12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국제행사 개최를 뒷받침한다.

기술집약적 놀이 공간 'CJ 4DPLEX'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호텔수성 웨딩홀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텔수성은 수성못 전망을 바탕으로 낮에는 자연채광,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피오니홀'을 운영한다.

'피오니홀'은 수성못 전망에 낮에는 자연채광이 좋고 밤에는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웨딩홀이다. 현악4중주와, 생화장식, 콘셉트에 맞춰 움직이는 슬라이딩 도어와 고화질 LED 전광판 무대연출로 더욱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블레스홀'은 로맨틱한 촛대와 생화장식, 섬세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첨단 조명연출이 돋보이는 홀이다. 높은 층고에서 울려퍼지는 음향과 미디어 파사드 연출이 돋보인다.

지난 2019년 신관 증축공사를 통해 만든 108m 길이의 루프탑 온천 수영장은 호텔수성 즐길 거리의 백미다.

해발 362m의 법이산 기슭에 자리 잡은 호텔수성 루프탑 수영장에서는 수성못과 대구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젊은이들의 '인생샷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호텔수성은 '더 스파 수성' 정회원제도 운용한다. 회원가입 시 신관 루프탑 온천 풀장, 남·여 대온천 사우나, 4계절 이벤트 탕, 피트니스 센터, 회원전용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 식·음료, 객실 숙박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호텔수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피니티풀에서 빛나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거듭 나고 있다.

호텔수성은 쇼핑과 루프탑, 온천, 수영, 투숙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대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타운 급'의 풍부한 식당과 카페도 호텔수성이 가진 매력요소다.

고바슨 커피와 쿠우쿠우 일식요리뷔페, 올리브영, 아우어베이커리, 샤브365, 중식당 칭밍, 뉴욕바닷가재 등이 영업 중이다.

주니어 스위트 룸과 로얄 스위트 룸으로 나뉜 신관 114개 객실은 전 객실에 미니 온천풀장을 갖추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바닥·천정 난방기능을 갖춰 차별화했다. 본관 67개 객실을 합하면 181개 객실 대부분이 주니어 스위트 룸 규모로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하면 55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건축 디자인 및 구조 변경은 상징적인 건축물 설계는 싱가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의 독특한 디자인(스카이파크와 세 개의 타워)을 참고해 호텔수성에 상징적인 건축 요소를 가미했다.

스카이파크 또는 전망대 설치는 고층 건물을 활용해 호텔 상단에 스카이파크나 전망대를 설치했다.

특별한 인피니티 풀 설치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인피니티 풀이 유명하므로, 호텔수성에도 유사한 인피니티 풀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급 편의 시설 및 서비스 제공은 고급 레스토랑 및 바는 세계적인 쉐프가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과 바를 유치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했다.

카지노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마리나 베이 샌즈처럼 호텔 내부에 카지노, 극장, 쇼핑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설치해 종합적인 휴양 및 오락을 제공한다.

럭셔리 스파 및 웰니스 센터는 최고급 스파와 웰니스 센터를 운영해 고객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고객 서비스 강화는 VIP 서비스 또는 고급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 전용 체크인 서비스, 개인 비서 서비스 등을 도입해 특별한 대우를 제공한다.

문화 및 이벤트 프로그램은 호텔 내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공연, 전시회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지털 마케팅 활용은 소셜 미디어, 온라인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활용해 호텔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파트너십 및 제휴는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호텔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층을 유치하고 있다.

지역 사회 및 관광 활성화는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는 호텔 주변의 관광 명소와 연계해 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교통 편의성 개선은 호텔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셔틀 서비스 등을 제공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환경 보호 프로그램은 호텔 운영에 있어 환경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호텔수성 관계자는 "두 웨딩홀 모두 약 70㎡ 면적을 자랑하는 넓은 신부대기실을 제공하고 모든 꽃장식이 생화이며, 다과와 탄산수, 신부전용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며 "호텔수성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도심 속 온천휴양지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수성은 싱가포르의 활기 넘치는 도심과 베이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 데스티네이션인 마리나 베이 샌즈 처럼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려고 한다"며 "품격있는 취향과 독보적인 럭셔리가 세심하고 우수한 서비스와 만나 모든 디테일에 즐거움이 가득한 호텔수성은 세계 관광객들이 대구에 오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수성 김영미 대표이사는 "호텔수성은 대구의 심장부에 위치해 천혜의 비경을 품은 도심속 사계절 온천휴양지로서 그 자부심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