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진행됐으며,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단체 관계자와 소아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승재군(8세)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경희 한국 소아난치병 사랑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또는 위문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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