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3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여론 청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직원 20여 명이 함께 명절 물품, 제철 과일을 직접 맛보고 구매했다.

포항해경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함정, 파출소, 상황실 등 빈틈없는 상시 근무로 안전한 동해 바다를 책임진다.

김지한 서장은 “상인들을 뵙고 격려하고 싶어 방문했는데 오히려 힘을 받고 간다”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의 인심과 따듯한 정을 받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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