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부는 지난 8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포항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에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포항지부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및 식당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종철 지부장은 “조그만 관심과 나눔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이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서민금융지원 등 핵심사업과 연계된 체계적인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17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 '시각장애인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장관상',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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