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구 후보
 강민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지난 28일 "지금까지 수성구청엔 공무원 출신 구청장이 역임해 왔지만 구청에도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 필요하다"며 "삼성전자 출신으로서 수성구청에 혁신 아이콘을 반영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미국 보스턴처럼 교육과 문화·예술, 스포츠 구단을 육성해 수성구를 발전시키겠다"며 "문화·예술 체육 스포츠를 복합해 7천 석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고산·연호지구에 짓고 동계 프로스포츠단을 유치하고 비시즌에는 대중 공연장으로 활용해 BTS·나훈아 등 톱가수들이 공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일한 야당 구청장은 더 큰 수성구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정당이 아니라 인물 보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일꾼을 선택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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