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맞벌이 부부 등 민원 서비스 제공

▲ 청도군은 여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여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은 직장인·맞벌이 부부 등 평일 근무 시간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여권민원 안내 등 여권에 관한 전반전인 업무가 가능해 이용하는 군민의 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여권발급은 성인의 경우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지참해 청도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발급의 경우는 정부24, KB스타뱅킹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 및 군민의 행정요구에 군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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