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지사천 일대, 신음교 주변, KTX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등 총 12개 구간을 나누어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노면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올 한 해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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