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으로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공정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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