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5 ~ 6일 1박 2일로 영덕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에서 회원사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화합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024년도 상주상공회의소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행사에 앞서 조선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려 수도권 및 국내의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사 CEO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금의 상주상공회의소가 있기까지 12년 동안 헌신ㆍ봉사해 오다가 상주상의를 명예롭게 떠나는 이종만 국장의 퇴임식이 진행돼 다시금 상주상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며, 또 상주시청 투자경제과장의 기업 관련 시책 홍보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상황 설명과 아울러 개그맨 고명환 씨의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주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의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져 매우 알차고 의미가 있는 워크숍이 됐다.

이에 조선제 회장은 상주의 미래가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무관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 대표님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상주 건설에 앞장섬은 물론 상주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대구 군부대가 상주에 반드시 유치되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초석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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