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문 강사가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통신교육과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농협 제공

   
▲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가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사례중심의 법률교육과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은 지난 5일 안동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소비자·통신교육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 실시 및 개별 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는 농업인 지원사업으로, 안동농협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전문가로 구성해 사례중심의 생활법률 및 통신교육과 피해예방 교육 실시 후, 개별 상담을 실시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형 조합장은 “농촌 지역의 농업인들은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농협의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 해결과 농업인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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