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병원 전경.
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차(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3차 조사(2021년)에서 국립대병원에서 14위를 차지였으나, 좋은 환자중심문화 만들기를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4차 조사(2023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경북대병원은 전체 평균 3.55점의 향상을 보였다. 특히 의사 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이 9.41점 향상됐고, 불만 제기의 용이성 18.53점, 신체노출 수치감 배려 10.96으로 크게 향상됐다.

경북대병원은 환자중심문화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병원이 마지노선이라는 환자들의 바램과 대구를 대표하는 국립대병원으로서 좋은 환자중심 의료문화 만들기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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