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성주사랑카드 등으로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석 전인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815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26억4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이며, 대상자별로 하반기분 30만원을 성주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또는 성주사랑 상품권(지류)으로 읍면별 일정에 따라 30일까지 배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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