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의거 지역 교량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의성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의거 지역 교량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여부 및 성능 등을 파악해 사전 재해예방 및 안전성능 확보를 위한 것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재산정된 안전도 등급을 기준으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상에 점검결과를 등록해 향후 군민에게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대규모 시설물은 사고 발생 시 피해규모가 큰 만큼, 관내 시특법 대상 교량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공중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