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는 반으로 마음은 풍성하게

▲ 성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맞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맞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전부터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노면 청소차 운영 등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활 불편 제로' 를 위해 생활폐기물처리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중 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수거하며, 추석 전날 오후에는 성주읍 시가지에 추가 수거한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의 억제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실시하고, 대형매장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운영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추석 당일에는 가급적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