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제2회 고향 사랑의 날’ 행사 기간중에 열린 부대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1차 사전 심사를 거친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및 홍보방법, 답례품 개발 등 우수운영사례에 대해 본선에서 발표해 전문가심사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의성군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5개 운영사례를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처음 개최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는 의성군의 특성에 맞는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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